웹사이트 방문 후 결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을 분석해야 한다는 둥, 랜딩 페이지로 고객을 후킹할만한 설득 포인트가 중요하다는 등등 다양한 조언들이 많다. 근데 이런 얘기들이 모든 비지니스와 각자의 상황에 통할까?절대 안통한다.그러니 결국 정답이 아니라는 거다. 나는 마케팅을 하면서 수많은 숫자를 바꾸고 결제율을 높여봤고, 내가 항상 추구하는 기복 없이 어떤 상황에서도 숫자를 바꿀 수 있고 결제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결제율을 높이려면 선택과 집중을 잘해야 한다.무슨 말이냐면, 어떤 상품이 태어나고 시장에 출시되면 그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과 결제율은 이미 정해져 있다.그걸 뭐 고객을 잘 설득하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절대 변하는 게 아니다.늘 나는 말하지만 사람은 절대 설득할 수 없고, 설득..

고객을 파악하고 설득하기 위해서 랜딩페이지를 수정하고 디자인과 카피를 수정하시나요? 아마도.. 결국엔 실패하거나 데이터의 기복에 정신을 못 차릴 겁니다.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고객은 설득할 수 없습니다. 절대로  여러분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나와 관련이 없는 물건에 광고가 노출돼서 흥미롭게 구경했는데 랜딩페이지나 내용에 설득돼서 결제를 한적 있나요?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구매한 적이 있다면 그건 설득돼서 결제한 게 아니라 애초에 스스로 필요하다고 결정하고 결제한 겁니다.결국 설득할 수 없다는 거죠.  그러면 마케팅에서 고객을 파악한다는 건 뭘까요?그건, 상품을 구매하기 전 니즈에 따라 고객을 분류하고 파악하는 걸 의미합니다.고객을 분류하고 그 니즈를 해결해 준다는 내용을 퍼널에서 제공해 주면 결제할까요..

저는 현업에서 전략과 마케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마케팅을 잘하는 사람은 사실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마케팅은 진입장벽도 낮고 단순 업무 영역도 매우 많기 때문에 누구나가 쉽게 마케팅을 한다고 말하지만, 전공부터 태생까지 마케팅을 해왔던 제가 볼 때는 좀 안타깝다는 생각도 있어서 이 글을 작성해 봅니다. 마케팅을 잘한다는 건 결국엔 목표에 달성하고 성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고, 구체적으로는 그것을 기복 없이 실현해내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누구나 목표를 세팅하고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막상 실제 데이터를 보면 목표보다 낮은 성과가 대부분입니다.낮은 성과 속에서도 문제를 분석하고 전략을 세우면서 기복없이 항상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진짜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에서 고객의 심리를 잘..